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가 있는 아동의 뇌 기능 변화가 만 7~8세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ADHD 증상이 이 시기에 나타나거나...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가 있는 아동의 뇌 기능 변화가 만 7~8세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ADHD 증상이 이 시기에 나타나거나 심해지는 것을 뇌 혈류량 변화를 통해 감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ADHD는 초등학교 입학을 전후한 연령대의 아동 중 5~10%에게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신경발달장애다. 과다한 활동과 충동성, 산만함을 보이거나 지속적인 주의력이 필요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증상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환경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신경계의 변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결과, ADHD 그룹은 정상 그룹보다 주의력·실행기능과 관련된 뇌 영역인 좌측 상측 측두엽 및 우측 중간 전두엽의 뇌 혈류량이 유의미하게 적었다. ADHD 아동이 주의력 결핍과 실행기능 장애를 경험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다. 연령별로 비교했을 때는 6~7세 연령대에선 ADHD 아동이든 그렇지 않은 아동이든 유의미한 뇌 혈류량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8~9세 및 10~12세 그룹에선 ADHD 아동에게서 특정 뇌 영역의 혈류량이 더 적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런 결과가 ADHD 아동의 뇌 발달 경로가 정상 아동과 다르며 특히 7~8세 사이에 뇌 기능의 중요한 변화가 일어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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