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공급 23가구 모집하는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소단지 약점 불구 대거 몰려서울 공급부족 우려 커지며실수요자 선점 움직임 뚜렷
실수요자 선점 움직임 뚜렷 서울의 200가구 남짓한 소규모 단지에서 올해 들어 최고 청약 경쟁률이 나왔다. 서울 신축 공급 부족 우려가 확산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젊은 30·40대 청약 대기자들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다.
특별공급 물량이 23가구로 작기도 하지만, 청약 접수 건수만 따져봐도 서울 서초구 '메이플 자이', 전북 전주 '에코시티 더샵4차'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높다. 역대 특별공급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단지는 2022년 2월 분양한 서울 영등포구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로, 당시 49가구에 1만9282명이 몰려 393.5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이런 상황에서도 이번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한 원인으로는 입지가 꼽힌다. 강변북로가 가까운 한강변 입지로,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철 2호선 강변역은 도보 7분, 뚝섬한강공원은 도보 8분 거리에 있다. 성동초, 구남초, 광진중 등 학교도 가깝다. 젊은 세대가 몰리는 성수동 접근성도 뛰어나다.
분양시장 침체 속에서 서울 아파트에는 청약 대기자들이 몰리고 있다. 올해 서울에서 청약을 진행한 총 8개 단지 중에서 초고가 단지인 '포제스 한강'을 제외하고 모두 1순위에서 청약 접수가 마감됐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전국휠체어농구대회, 250여명 참가... 6일부터 닷새간 열린다'우정사업본부장배' 대회, 서울시교육청 학생체육관서 18개 팀 뜨거운 열정·투지로 코트 달군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따상상 다시 가보즈아”…지지부진 ‘K증시’ 대어가 활력 불어넣나최고 기대주 게임사 ‘시프트업’ 신작 흥행에 코스피 직행 예감 이달 공모주 청약 13곳 큰장 ‘파두 뻥튀기 상장’ 논란 이후 깐깐해진 심사에 일정 지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몸값 3.5조 '시프트업'…6월 IPO 쏟아진다최고 기대주 게임社 시프트업신작 흥행에 코스피 직행예감이달 공모주 청약 13곳 큰장파두 사태 후 심사 엄격해져일부 기업은 상장 무산될수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은행 이자 갑절, 그래도 전세는 좀”…월세 선호에 주거비 부담도 쑥전세사기 여파로 빌라 전세 기피 심화 오피스텔 올 전월세 전환율 4개월 연속↑ 2!4월 6.11% ‘역대 최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첫 신생아 특공, ‘2자녀’이상 당첨…신혼부부 특공이 더 유리했다청약제도 개편후 첫 공공분양 신혼부부 특공 1자녀도 당첨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떴다 하면 10억 육박”…치솟는 ‘국평 분양가’에 청약통장 꺼내기 무섭네수도권 84㎡ 분양가 8억1219만원 2년만에 평균 2억329만원 올라 가파른 분양가에 청약 ‘눈치보기’ 실수요자, 줍줍·선착순물량 몰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