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범, 김옥균에 3발의 총탄 발사 김옥균 김옥균평전 김삼웅 기자
김옥균과 수행원들은 3월 27일 오후 상하이에 도착했다. 일본인이 경영하는 미국조계지 내티에마로 소재의 동화양행에 여장을 풀었다. 홍종우의 김옥균 암살 관련 연구자 조재곤이 '재구성한 김옥균 암살사건'의 약사이다.3. 그날 밤 윤치호가 뚱허양행을 방문해 홍종우를 만남6. 오후 4시경에 홍종우가 김옥균 저격, 첫 번째 탄환은 오른쪽 뺨, 두 번째는 복부, 세 번째는 어깨 관통개화의 선구자, 갑신개혁의 지도자 김옥균은 조·청·일 지배세력의 각기 다른 이유와 배경과 목적에서 동족의 손에 암살되었다. 그의 나이 44세, 아직 죽기에는 이른 나이였다.
총탄은 김옥균의 왼쪽 볼을 뚫고 머리에 박혀 들어갔다. 김옥균은 본능적으로 벌떡 일어나 홍종우에게 달려들 기세였으나 곧바로 주저앉았다. 홍종우는 뒤로 멈칫하다가 두 번째 총탄을 가슴에 쏘았다. 김옥균이 비틀거리며 등을 돌리는 순간, 홍종우는 확인 사살이라도 하려는 듯 이번에는 마음 놓고 세 번째 총탄을 쏘았다. 그러고 나서 홍종우는 황급히 나가버렸다. 그래도 김옥균은 그 자리에서 절명하지 않고 방밖으로 기어나와 건너 방 8호실 앞 복도에 쓰러져 마지막 숨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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