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삶을 사는 인물이라고 하네요.
JTBC는 17일 2023년 상반기 방송될 새 드라마 '신성한 이혼'에 배우 조승우의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주인공 '신성한'은 피아노를 전공하고 독일에서 음대 교수로 지내다, 어느 날 충격적인 소식을 접한 후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스스로 변호사가 되기로 하는 인물이다. 그는 맡는 사건마다 승소하는 유능한 변호사로, 이혼 전문 변호사가 된 데에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다.
'신성한 이혼'에서는 신성한이 저마다 기구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속사정을 풀어주고, 찾고자 하는 진실에 다가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조승우가 클래식을 다루는 예술가에서 트로트에 심취한 깡다구 센 변호사로 제2의 인생을 사는 '신성한'을 어떻게 그려낼 지 관심이 집중된다. '신성한 이혼' 제작진은"신성한 캐릭터에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조승우 배우와 함께 하게 돼 든든한 마음"이라며"이혼에 관한 현실적인 에피소드들과 그 속에 담긴 주인공 신성한의 진실 찾기 등 시청자 분들이 같이 공감하고 이입할 수 있는 작품이 되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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