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안 대학교서 울려퍼진 K팝... 한류가 여기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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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안 대학교서 울려퍼진 K팝... 한류가 여기 있네 디카시 세종학당 메콩대학교 이상옥 기자

지난 토요일 오후 1시 30분 베트남 빈롱의 메콩대학교에서 호찌민 2 세종학당이 주관하는 한국문화 행사가 열렸다. 세종학당은 대한민국 정부가 지원하는 해외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의 대표 기관이다. 세종학당은 전세계에서 외국어 또는 제2언어로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은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교육하고 한국 문화를 알리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07년 3개국 13개소로 처음 시작했지만 2021년 기준 82개국 234개소로 양적 확대를 가져왔다.

메콩대학교는 올해 외국어학부에 한국어 전공이 신설돼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이 이뤄지고 있어, 이번에 열린 호치민 2 세종학당이 주관하는 한국문화 행사는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메콩대학교 신축 강당 대형 스크린에 세종학당 홍보대사 배우 이민호와 함께하는 한국어라는 짧은 영상을 잠시 방영하는 것만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적했다.이번 행사는 메콩대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과 빈롱시 소재 여러 대학이 참여하는 K-Pop과 댄스 경연대회, 행사 참가 대학생들의 김치 만들기 체험 시간으로 이어졌다. 대형 스크린에 띄워진,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광화문을 배경으로 해 베트남 대학생들이 열창하는 K-Pop과 현란한 댄스를 보며 베트남에서도 거세게 부는 한류를 실감할 수 있었다.

호치민에서 승용차로 3시간 거리에 있는 빈롱 도심지에는 한국 음식점도 있고, 빈롱 인근 컨터시에는 롯데마트가 중심부에 웅장하게 자리하고 있을 만큼 한국문화가 보편화돼있지만, 빈롱은 호치민 같은 큰 도시에 비해서는 아직 한국문화 소개가 미약한 편이다. 메콩대학교 한국어 전공 신설을 기념하는 의미도 있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메콩대학교가 빈롱 지역에 한국문화 전파의 새로운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게 됐다. 덧붙이는 글 | 디카시는 필자가 2004년 처음 사용한 신조어로, 디지털카메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하여 찍은 영상과 함께 문자를 한 덩어리의 시로 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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