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이후 최고치 기록한 美 국채 10년물…9월 FOMC 여진에 코스피 하락 [이종화의 장보GO]](https://i.headtopics.com/images/2023/9/22/maekyungsns/5048485545380321450447-5048485545380321450447-07F8EDF1E3690C46CCD980B9C5540AF0.webp)
코스피, 9월 FOMC 여진 속 소폭 하락 2500 깨졌지만 中증시 상승에 일부 만회 美국채 10년물, 2007년 이후 최고 기록 美실업수당 청구 감소도 금리상승 부추겨
※이 기사는 매일 오후 4시에 매일경제 공식 투자 유튜브 채널 ‘자이앤트TV’에서 진행되는 장보고갑니다 라이브 방송을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오후 4시에 장보GO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시면 기사보다 먼저 관련 내용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코스피, 9월 FOMC 여진 속 소폭 하락美실업수당 청구 감소도 금리상승 부추겨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여진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미국 실업수당 청구 건수까지 감소한 영향에 채권 금리가 반등하며 국내 증시는 하락했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9월 FOMC 여진 속 미국채 금리 상승 부담 확대 영향에 코스피는 하락했다”며 “코스피는 전저점 수준까지 하락했지만 외국인, 기관 유출 축소에 하락폭 상당부분을 회복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중화권 증시 급반등 외에 특별한 상승 모멘텀은 없지만 9월 FOMC 이후 하락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주식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다음주도 2480선에서 지지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8개월 만에 최소치를 기록한 점도 미국채 금리를 자극했습니다.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9월 10~16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1000건으로 전주 대비 2만건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난 1월 넷째 주 기록한 19만9000건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도 하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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