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식 받은 남녀, 기적 같은 러브 스토리…부부 연 맺어준 곳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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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지(28)씨와 최재원(34)씨의 사연을 소개한다.

심장이식 수술을 받은 두 남녀가 부부의 연을 맺는다. 그 주인공은 13살 때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심장이식 수술을 받은 함은지씨와 2년 전 심비대증으로 심장이식 수술을 받은 최재원씨다.병원에 따르면 함씨는 3살쯤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 림프종을 앓다가 초등학생이 돼서야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13살 때 또다시 확장성 심근병증을 진단받았다.심장박동을 강화하는 약물 없이는 일상생활을 할 수 없었던 그는 심장이식을 받아야 했고, 기적적으로 보름 만에 소아 뇌사자가 기증한 심장을 구할 수 있었다.

임 교수는 함씨에게"내가 이모가 되어 주겠다"며 사방팔방으로 수술비 지원을 받으러 다녔다. 이 덕분에 아산사회복지재단과 한국심장재단, 함씨가 다니던 초등학교와 옆학교의 도움으로 수술비를 마련할 수 있었다. "기적적 두번째 삶…남들처럼 결혼도" 새로운 삶을 살게 된 함씨는 심장질환을 앓는 환자들에게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싶었다고 한다. 이에 환자들이 주로 찾는 온라인 카페에 자주 들러 올라온 질문에 꼼꼼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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