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가 연달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청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노란색 횡단보도로 스쿨존을 표기한다고 17일 밝혔다.경찰청에 따르면 노란색 횡단보도가 올 하반기 전국 스쿨존에 전면 도입된다. 운전자가 횡단보도 색깔만으로 자신이 지나는 도로가 스쿨존이라는 점을 명확하...
경찰청에 따르면 노란색 횡단보도가 올 하반기 전국 스쿨존에 전면 도입된다. 운전자가 횡단보도 색깔만으로 자신이 지나는 도로가 스쿨존이라는 점을 명확하게 인식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판단에서다.차량 운전자 88.6%가 '스쿨존임을 인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는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그동안 스쿨존 표시가 명확하지 않은 탓에 상당수 운전자가 자신이 스쿨존에 진입한 사실도 모르고 운전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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