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아빠와 큐레이터 딸이 빈집 고쳐 만든 '작은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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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아빠와 큐레이터 딸이 빈집 고쳐 만든 '작은 미술관' 이하영_큐레이터 홍동 공간들 이재환 기자

유기농업으로 잘 알려진 홍동에는 마을 주민들 사이에서 하얀집으로 불리는 작은 집이 하나 있다. 하얀집은 아담한 안마당과 장독대, 마루가 있는 전형적인 시골집이다. 이민형 교사는 3년 전쯤 이 집의 토지를 제외한 지상권을 매입해 미술관으로 꾸몄다. 이 교사는 예산의 한 학교에서 현직 교사로 일하고 있다.

시골집을 미술관으로 만든 이하영 큐레이터는 지난 2018년 광주비엔날레 도슨트와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오월미술제에서 보조큐레이터를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최근에는 고향인 홍동과 전남 광주를 오가며 미술 전시기획과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9일 공간들에서 이하영 큐레이터를 만났다. 이하영 큐레이터는 이날 자전거를 타고 출근했다. 공간들에서는 '마음먹기: 평화를 짓는 마음'이란 주제로 지난 8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다. 물론 '공간들'은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다. 앞으로 어떤 공간으로 꾸며질지 더욱 관심이 가는 이유이다.- 요즘 전남 광주와 홍동을 자주 오가는 것으로 아는데, 주로 어떤 일을 하고 있나.

대안학교인 간디학교를 다니다가 2학년 때 그만 두었다. 다양한 세계를 경험하고 싶어서 유럽으로 3개월 동안 배낭여행을 갔다. 유럽의 미술관은 만 18세 미만은 무료이다. 춥고 돈도 없을 때 미술관에 들어가곤 했다. 그 때 본 미술작품도 인상이 깊었지만 미술을 대하는 유럽인들의 태도가 눈에 들어왔다. 한국에서는 미술관에 가려면 마음을 먹어야 한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미술을 즐긴다. 부러웠다. 유럽 여행을 다녀와서 검정고시를 치르고, 수능을 준비해 2015년도에 조선대 미대에 진학했다.""일단 큐레이터는 전시를 기획하고 전시에 관련한 전반적인 일을 한다. 개인적으로 큐레이터는 작품을 잘 골라서 잘 보여주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독립큐레이터는 갤러리나 미술관에 소속되지 않고 프리랜서 형태로 일하는 것이다. 자기가 원하는 주제로 기획을 한다고 보면 된다.""광주에서 5.18 관련 전시 작업을 많이 했다. 물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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