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가벼운 등산 등 바깥 활동을 하는 경우가 늘었는데요.발목을 삐끗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작은 뼛조각이 원인일 수 있어 잘 살펴야 합니다.김평정 기자입니다.[기자]갓 스무 살 된 이 예비 대학생은 지난해 친구들과 운동을 하다 발목을 접질렸습니다....
발목을 삐끗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작은 뼛조각이 원인일 수 있어 잘 살펴야 합니다.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더니 발목 연골의 일부분이 떨어져 나온 게 발견돼 수술을 받았습니다.이렇게 발목이 접질릴 때 연골 부분에 손상이 생기면 뼛조각이 떨어져 나갈 수 있습니다.과거 연구에서 발목 염좌로 진료받은 3살에서 15살까지 어린이와 청소년 188명 가운데 40%에서 뼛조각이 발생했다는 조사 결과도 있었습니다.
특히, 2월부터 4월까지 일어난 산악사고가 한 해 전체 발생량의 20%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요즘 같은 초봄에 가벼운 산행을 갔다가 발목을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무릎 연골을 채취해 이식하던 예전보다 방식이 간편해졌고 절개 범위도 2∼3센티미터 정도면 돼 회복 기간도 줄었습니다. [김형년 /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교수 : 어느 정도 활동을 하지만 이거를 장기 추적했을 때 정말 이게 완전히 하나로 붙느냐 잘 안 붙는 거죠. 이제 시간이 지났을 때 아프면 그때 되면 이제 더 큰 수술을 하거나 이렇게 되는 ]발목에 뭔가 걸리는 느낌이 나거나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다면 의심하고 치료받아야 합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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