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한 정유정이 법원에 반성문을 6차례나 낸 데 이어, 오늘(28일)은 법정에서 '계획된 범행이 아니었다&..
또래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한 정유정이 법원에 반성문을 6차례나 낸 데 이어, 오늘은 법정에서 "계획된 범행이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감형을 노리는 걸로 보이는데, 변호인은 대중에게 사건이 왜곡돼 전달될 수 있다며 '비공개 재판'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20대 여성을 살해하고 붙잡힌 직후 정유정은 '우발적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집에서는 "안 죽이면 분이 안 풀린다"는 메모지도 발견됐습니다.동기로 지적된 '취업 실패' 등을 염두에 둔 듯, "사회에 불만을 품고 살지 않았다"고도 했습니다.가정사 대한 설명이 담긴 반성문을 6번이나 낸 것과 마찬가지로 감형을 노린 걸로 보입니다.[이웅혁/건국대 경찰학과 : 본인이 주인공이 돼서… 흥미로운 프로젝트로 생각할 가능성 크지 않나…]하지만 재판부는 국민의 알 권리 등을 이유로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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