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
정유정의 변호인은 비공개 재판을 요청하기도 했는데 재판부는 국민의 알 권리도 중요하다며 거부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습니다.출석 의무가 없는데도 변호인 옆에 앉아 판사 질문에 또박또박 답했습니다.과외 앱을 이용해 혼자 사는 여성을 찾는 등 범행 대상을 치밀하게 정한 모습과는 상반된 주장을 한 겁니다.
이번 기일에서 정유정 변호인은 재판부에 비공개 재판을 강하게 요구했습니다.하지만 재판부는 국민의 알 권리 중요성을 설명하며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했고, 다음 재판 때 비공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또 정신과 약을 먹고 있다는 내용도 반성문에 넣어 재판부에 알렸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전국 기사목록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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