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난 이들이 꿈꾸던 세상 실현, 그것이 우리의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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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에게 죽음은 유독 가까이 있다. 떠나간 이들을 추모하고, 남은 이들의 마음을 추스르는 일은 성소수자 커뮤니티의 주요한 역할 중 하나가 됐다. 정의당 성소수자위원회는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Transgender Day of Remembrance, TDoR)을 맞아 혐오와 폭력에 스러진 많은 동료들을 그려본다. 친구 K의 주민등록...

어떤 사람들에게 죽음은 유독 가까이 있다. 떠나간 이들을 추모하고, 남은 이들의 마음을 추스르는 일은 성소수자 커뮤니티의 주요한 역할 중 하나가 됐다. 정의당 성소수자위원회는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을 맞아 혐오와 폭력에 스러진 많은 동료들을 그려본다.

그는 전기기술을 배웠지만, 지금은 전혀 다른 일을 한다. OO여자고등학교 졸업이라고 적힌 이력서를 설명하는 일은 어려웠다. 성인이 된 후 스물한 살 때 처음 간 투표소 입구서"본인 맞아요?" 추궁당한 이후로 단 한 번도 선거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러한 현실은 변화해야 한다는 인식을 여러분과 함께 가지고 싶다. 나아가 그가 거쳐온 어려움을 접한 여러분들이 트랜스젠더의 곁에 서주기를 나는 바란다. 우리 반 학생이 아니더라도 교복 바지를 입을 수 있도록 거들어준 옆 반 선생님이 돼주기를 바라고, 트랜스젠더를 비하하는 농담을 들었을 때 제지하는 동료가 돼주길 바란다. 여러분이 그런 사람이 돼준다면 우리 사회는 변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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