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 상권 분석 연구 결과 대형마트 의무휴업하는 일요일 주변 상권 유동인구 0.9% 줄고, 매출액은 1.7% 감소
유동인구 0.9% 줄고, 매출액은 1.7% 감소 대형마트 의무휴업 제도가 도입된 지 11년이 지난 가운데, 마트가 문을 닫는 일요일에는 주변 상권 매출액이 오히려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온라인 유통업 매출액은 13%가량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에 따르면 대형마트가 휴업하는 일요일 주변 상권의 매출액은 대형마트가 영업하는 일요일의 매출과 비교해 1.7% 감소했다. 대형마트 주변 상권의 유동 인구도 마트가 휴업한 일요일에 0.9%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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