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날씬, 채널별 매출 골고루 성장 다이어트 유산균으로 자리매김 해외 시장 진출 통해 성장세 가속 전망
해외 시장 진출 통해 성장세 가속 전망 바이오니아의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은 지난 14일 기준 집계된 잠정 누적 매출액이 지난해 전체 매출인 1622억원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바이오니아에 따르면 매 분기마다 최고 매출 기록을 경신하며 국민 다이어트 유산균으로 자리 잡은 비에날씬을 중심으로 한 에이스바이옴은 이미 지난 상반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그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이번 3분기 중 전년도 매출 돌파는 자사몰과 홈쇼핑의 매출 성장과 함께 온오프라인 채널의 견조한 매출 신장, 신규 채널 쇼핑 라이브 등을 통한 매출 증가, 중국과 싱가폴뿐 아니라 아마존을 통한 수출 부분에서의 매출 증가 등 전 부문에서 고른 매출 상승에 기인하고 있다. 올해 에이스바이옴은 홈쇼핑 위주의 채널에서 벗어나 이를 확장하는 것을 주요 전략으로 추진해 왔다. 작년 신규 진출한 국내 백화점 진출과 더불어 코스트코와 같은 글로벌 창고형할인매장, 올리브영과 같은 H&B 채널 확장에 집중했다. 이런 노력으로 기존 홈쇼핑 및 온라인의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코스트코와 올리브영 채널의 성장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구매 고객들의 높은 재구매율, 지속적인 채널 확장과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한 마케팅 활동이 이러한 두드러진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에이스바이옴은 지난 4월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관절엔 아나파랙틴’ 역시 매출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제품에 대한 시장 반응이 좋아 원료 파랙틴을 활용한 바르는 밤 타입의 후속 제품 역시 출시할 계획이다. 그리고 히어로 브랜드인 비에날씬의 제품력 강화를 통해 기존에 12개월이던 유통기한을 24개월까지 늘려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했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오니아의 중요한 캐시카우로 자리 잡고 있는 유산균 사업이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그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9월 말 태국의 비타푸드 아시아와 10월 라스베가스의 북미 최대 건강기능식품 박람회에 참가하여 이러한 매출 성장 속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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