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건설사 경영난에 부실채권 증가 정책 기반 가계대출 확대…외국인 특화 상품 선봬
정책 기반 가계대출 확대…외국인 특화 상품 선봬 지방은행들이 지난해 부실채권을 대규모로 처분했음에도 건전성 지표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다. 이에 지방은행들은 올해 가계대출을 확대하고, 아직 은행권에서 블루오션으로 평가받는 외국인 특화 전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각사별 고정이하여신비율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지난해 각각 0.72%, 0.45%로 전년보다 0.3%p, 0.07%p 늘었다. 같은 기간 광주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04%p 늘었고, 전북은행은 0.01%p 줄었다. iM뱅크는 0.73%로 0.08%p 확대됐다.금융당국은 갈수록 악화되는 지방경제 관리를 위해 올해 지방은행에 대해 다소 여유있는 대출여력을 부여할 방침이다. 특히 지방 부동산 애로상황을 고려해 시중·지방은행이 지방 주담대 취급을 확대할 경우 취급 확대액 50%를 연간 가계대출 경영목표에 추가 반영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전북은행은 이달부터 국내 최초로 외국인 고객을 위한 이동 라운지 ‘브라보 코리아 무빙 라운지 1호’를 운영한다. 영업점 방문이나 은행앱 사용이 어려운 고객들의 접근성 제고 및 이용 편의성 등을 목표로 한다. 외국인 고객 대상 각종 기관 방문 동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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