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탕 5천원 올랐다... 용인서 한끼 사 먹기 무섭네 용인시민신문 용인시민신문 함승태
#직장인 A씨.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서 직장을 다니는 A씨는 점심시간만 되면 고민이다. 주변에 식당이 많지 않아 선택의 폭은 적은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물가가 크게 올라 저렴한 식당을 찾기 힘들기 때문이다. 한 달 용돈을 생각하면 점심 먹는 데 부담이 된다는 A씨는 회사에서 가까운 분식집에 갔다가 놀랐다. 점심값을 조금이나마 줄여보려고 라면에 가장 저렴한 김밥 한 줄을 주문했는데 7000원이 나왔기 때문이다.
용인시가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개인서비스요금 및 소비자 물가동향 중 주요 10개 품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 동안 적게는 10.1%, 많게는 38.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10개 품목 외에 대부분의 음식값은 물론, 이·미용과 세탁료 등 개인서비스요금이 모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5년 전 평균 5438원 하던 냉면은 2022년 8255원으로 2817원 올랐고, 짬뽕은 5년 전과 비교해 평균 2162원 오른 7912원이었다. 5000원대하던 칼국수는 5년 새 평균 2020원이 올라 7472원을 내야 먹을 수 있다. 반면, 돈가스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덜 올랐다. 2018년 8240원이던 가격은 2022년 평균 9164원으로 10개 품목 중 유일하게 10%대 오르는 데 그쳤다. 한식 대표 메뉴인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가격도 평균 20%의 상승률을 보였다. 체감물가는 코로나19 발생 직전 연도인 2019년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터진 2022년 4개 주요 품목을 비교하면 더욱 도드라진다. 김밥은 2019년 대비 30.4% 상승했고, 냉면도 2019년과 비교해 23.8%의 상승률을 보였다. 짜장면도 21.9% 올랐고, 라면은 거의 4000원으로 15.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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