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엔 토마토 빼고, 올리브유도 사치'... 살인 더위에 밥상 물가도 '뜀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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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도에선 '토마토 뺀 햄버거'가 등장했습니다. 그것도 글로벌 버거 프랜차이즈인 맥도널드의 메뉴입니다.

11일 인도 구자라트주 아마다바드의 한 청과물 시장에서 상인이 토마토를 진열해 놓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아마다바드=AP 연합뉴스

토마토값 폭등에 맥도널드도 '두 손 두 발'최근 인도에선 '토마토 뺀 햄버거'가 등장했다. 그것도 글로벌 버거 프랜차이즈인 맥도널드의 메뉴다. 이유는 간단하다. 현지의 토마토 가격이 최근 반년 사이 5배나 폭등했기 때문이다. 섭씨 40도를 웃도는 때 이른 폭염이 토마토 농사를 망친 결과다. 인도인 밥상에서 빠지지 않던 토마토는 어느새 대기업도 구입을 포기하는 '고급 식재료'가 됐다.토마토 가격을 천정부지로 치솟게 만든 주범은 날씨다. 지난 4월부터 본격화한 이상고온 현상에 인도는 최고 기온이 40~45도인 날이 최근까지 이어졌다. 인도 채소재배협회는 4~6월 폭염으로 올해 전체 토마토 수확량의 70%가 악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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