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위원장, 연일 ‘카르텔’ 외치는 윤 대통령 향해 “재벌·경찰·검찰·정권이 살인 카르텔 아닌가”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과 조합원들이 12일 서울 용산구 이촌역 앞에서 2023년 임단투 승리! 노동탄압 분쇄! 윤석열 퇴진! 금속노조 총파업 수도권대회를 마친 뒤 대통령실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2023.07.12 ⓒ민중의소리
윤 위원장은"윤석열 정권의 친재벌 반노동 정책이 재벌 천국 노동 지옥의 세상으로 바꿔놓았다.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 정책과 폭정을 멈추지 않으면 민주노조는 초토화될 것이며 노동자의 삶은 천 길 낭떠러지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바로잡지 않으면 30여년 전 군사독재 시절로 민주주의는 후퇴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총파업으로 맞서 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 위원장은"저들의 공고한 동맹을 깨지 못하는 한 노동자 민중의 삶은 파탄 날 수밖에 없다. 우리의 생존은 불가능할 수밖에 없다"며"그래서 우린 투쟁한다. 그래서 우리들의 파업은 불법 파업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파업이고, 민중을 위한 파업"이라고 총파업 투쟁의 의미를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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