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본선행 눈앞' 벤투 감독 '홍철 위해 승리 노릴 것'
김인철 기자=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과 황의조가 3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 시리아와의 경기를 하루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1.31 [email protected]벤투 감독은 3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최종예선 8차전 사전 기자회견에서"이번 경기 이후엔 순위 변동까지 가능한 상황"이라며"중간에 잠시 문제가 있었으나 두바이 도착 이후 잘 준비했고, 시리아전도 집중해서 준비해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광고벤투 감독은"중요한 경기에 모든 선수가 다 참가하지 못하는 건 안타까울 따름이지만, 우리는 우리 스스로와 홍철을 위해서 해 나갈 것"이라며"홍철도 팀을 위해서 좋은 역할을 한 선수이니 홍철을 위한 승리를 노리겠다"고 말했다.
그는"모든 선수의 컨디션이 좋다. 상대가 준비한 것보다는 우리가 경기장에서 보여줄 것에 집중하고 목표를 이룰 기회라 생각하고 있다"며"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는 게 목표인 만큼 원톱이든 투톱이든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벤투 감독은 최근 헤르타 베를린 입단이 확정된 이동준, 독일 구단으로 메디컬 테스트를 받으러 출국한 이동경에 대해선"재능이 있는 선수들이다. 축구에 필요한 요소를 발전시켜 나가는 게 중요하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황의조는"서로를 잘 알고 있고, 문제가 없다. 선수들을 잘 도와주려고 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며"개인적으론 득점 욕심이 있지만, 최종예선에선 결과가 중요한 만큼 어느 선수든 골을 넣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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