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갤러리'서 만난 중학생과 성관계…20대 혐의 인정
미성년자 의제 강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의 변호인은 9일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공소사실을 전부 인정한다"며" 증거도 모두 동의한다"고 말했다.이날 황토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출석한 A씨는 생년월일과 직업 등을 확인하는 재판장의 인정신문에 작은 목소리로 답했다.
A씨는 지난 6월 20∼21일 부천시 모텔과 만화카페에서 중학생 B양과 2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형법에 따르면 상대방의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만 16세 미만의 미성년자와 성행위를 하면 처벌을 받는다.앞서 A씨는 지난 4월 우울증 갤러리를 통해 알게 된 또 다른 10대 여학생의 극단적 선택을 방조한 혐의로 입건돼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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