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쓰지?' 글쓰기 비기너가 기억해야 할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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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쓰지?' 글쓰기 비기너가 기억해야 할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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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쓰지?' 글쓰기 비기너가 기억해야 할 3가지 초보글쓰기 글쓰기팁 글쓰기시작 글쓰는방법 글쓰기비기너 장한이 기자

글은 아무나 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진행하는 글쓰기 수업의 부제가 '글은 아무나 쓴다'이다. 글을 쓰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모르는 이들이 주로 이 수업을 찾는다. 특히 주제에 대한 고민이 많다. 십여 년 넘게 글을 쓰면서 깨달은바, 누구나 물꼬만 트면 물 흐르듯 자신만의 글쓰기 경지에 다다를 수 있다.처음 글쓰기를 시작했을 때 영화 리뷰를 주로 적었다. 반복해서 영화를 감상하고 이를 글로 남겨야 하는 부담이 '쓰기'에 대한 반감으로 작용했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후, 누가 시키지 않아도 매일 아침 자동으로 찾는 곳, 직장에서의 삶을 글로 남기기 시작했다.농담을 약간 보태면 당장 직장을 그만둘 수 없는 이유는 바로 무궁무진한 소재가 넘치기 때문이다. 15년 다닌 회사에서 제공한 각양각색의 소재를 발판 삼아 수백 가지의 글을 쓰고 이직했다. 회사를 옮기니 별천지다. 또 다른 소재가 지천으로 널렸다.

오늘도 그만두고 싶다는 푸념을 하면서 직장에 꾸역꾸역 나가는 17년차 직장인이다. 오래 버텼기에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장인을 위한 각양각색의 글을 쓸 수 있다. 할 말이 제일 많은 나만의 분야이기 때문이다. 내가 속한 곳, 내 업에서 소재를 찾아 정진하면 일관성 있는 글을 꾸준히 쓸 수 있다. 글쓰기의 시작은 전혀 거창할 필요 없다. 내 삶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해 깨닫고 성찰한 무엇이든 특별한 소재가 되니까.에세이를 쓸 때 알맹이가 빠진 글은 외면받기 일쑤다. 알맹이는 나만의 특별한 감정이나 깨달음이 담긴 메시지라 할 수 있다. 일상에서 경험한 사실만 충실하게 나열하면 일기 분위기로 흘러간다. '일기는 일기장에…'라는 댓글이 달리면 마음이 아프다. 일기와 에세이는 '나를 향한 글'과 '타인을 향한 글'로 구분된다. 결국 ​한 끗 차이다.보고서에도 핵심 문구가 있듯, 글에도 나만의 핵심을 담아야 한다. 여러 가지 경험이나 사실의 나열이 아닌 내가 겪은 상황을 통한 깨달음이 있어야 독자에게도 그 메시지가 공감이나 위로로 전달 된다.

라는 책은 작가가 정신과 상담을 받는 과정을 당당하게 드러낸 이야기다. 정신과 상담을 받는다는 사실을 대놓고 드러낸다는 게 쉽지 않았겠지만, 작가의 용기가 마음이 힘든 많은 이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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