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맛' 채소에 여직원 '뜀뛰기'까지‥도 넘은 갑질 이유?

중국의 한 회사에서 실적이 좋지 않은 직원들에게 쓴맛이 나는 채소를 억지로 먹이는 등 굴욕적인 행위를 강요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갑질에도 직원들은 문제제기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하는데요.직원 12명이 오이처럼 보이는 초록색 채소를 먹는데,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들은 전화 영업을 하는 직원들인데, 실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벌칙으로 생 여주를 먹는 겁니다."직원들이 스스로 정한 것입니다. 회사는 강요한 적이 없습니다.

"==============================[뜀뛰기 피해 직원]이들이 이런 대우를 받으면서도 버틸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새벽 인력시장에서도 일을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올해 중국의 대학 졸업생들은 1,158만 명. 서울시 인구보다 217만 명이나 더 많습니다.때문에 여주 먹기, 하이힐 뜀뛰기 같은 굴욕적인 갑질에도 청년들이 문제 제기를 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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