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노동청 교섭 중재’ 당일 노조 간부 뒷수갑 체포한 경찰, 하루 뒤 유혈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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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노동청이 중재하는 교섭이 시작된 날, 경찰은 아랑곳없이 교섭 참여자인 노조 간부를 강경 진압했습니다. 경찰의 대응에 노동청도 당혹해했습니다.

수정 2023-06-20 14:48:47

경찰이 한국노총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을 뒷수갑 채워 체포했던 날,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이 공식 참여하는 첫 교섭이 예정돼 있었던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그런데 경찰이 이를 아랑곳하지 않은 채 교섭 당사자인 김 위원장을 강경 진압한 것이다.이날 민중의소리 취재를 종합해 보면, 여수지청은 5월 30일 오후 노사 교섭에 공식적으로 참여해 중재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교섭 대상자 중 한 명인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이 이날 오전 경찰에 갑자기 체포되면서 상황이 꼬이게 됐다. 이 관계자는"경찰에 사태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교섭을 계속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었다"며"당일 교섭을 하게 돼 있었는데 갑자기 이런 상황이 벌어져서 교섭이 쉽지 않았다. 어렵고 난감한 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결국 지역 노동청이 노사 교섭에 긴급 개입해 중재하려던 시점에서 경찰이 강경 진압을 밀어붙여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 셈이다. 이러한 경찰의 강경 대응은 윤희근 경찰청장이 집회 단속에 특진까지 내걸며 강경 대응을 지시한 직후 벌어진 일이었다.

하루 뒤인 5월 30일 오전, 경찰은 고공농성장 주변에 조합원들이 오지 못하도록 접근을 막고 에어매트를 설치하는 등 진압을 준비하려는 태세를 보이자, 김 위원장이 이에 반발했다. 그러자 경찰은 김 위원장을 바닥에 넘어트려 손을 뒤로 돌려 수갑을 채우는 이른바 '뒷수갑'을 채우는 방식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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