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의 충격적인 과거, 국민은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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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의 충격적인 과거, 국민은 잊지 않았다 이동관 가짜_뉴스 방송통신위원장 학교_폭력 안호덕 기자

지난 8일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은 아들의 학교폭력에 대해 대통령실 출입기자단에 입장문을 배포했다. 요지는 아들이 다른 학생과 물리적 다툼은 있었지만 인터넷 등에 떠도는 학폭 행태는 사실과 동떨어진 일방적 주장이며 사과와 화해가 이뤄졌다, 김승유 하나고 이사장과의 통화는 사실관계를 파악하려는 것이었을 뿐 영향력을 행사한 것도 민간인 신분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도 아니었다는 주장이었다.

이동관 특보의 입장문이 나오기 전까지 아들의 학폭은 증거와 증인에 의한 사실적 명제였다. 그 명제가 입장문 하나로 따져봐야 할 학폭 '의혹' 사건으로 변질됐다. 그것만이 아니었다. 학폭 가해자와 학폭 처벌을 무마한 권력은 가짜뉴스에 의한 피해자로 바뀌었고, 가해자의 빈 자리는 '악의적 프레임의 가짜뉴스'라는 수식어를 단 MBC에 돌아갔다. 지난 2월 25일 제2대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되었던 정순신 변호사가 낙마했다. 아들의 학폭 사건에 대한 논란이 증폭되자 취임 하루 전 사의를 표명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서둘러 임명을 취소했다. 더 심각하게 봐야 할 것은 그가 방송통신위원장이 되어서는 안 될 이유다.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공개한 '방송사 지방선거기획단 구성 실태 및 고려사항'이라는 국가정보원 문건에는 소문만 무성했던 이명박 정부의 언론 통제와 지방 선거 개입 등에 관한 구체적 범죄 사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이동관 특보는 방송통신위원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는 방송과 언론의 편파성을 바로 잡을 인물도, 가짜뉴스를 없앨 수 있는 인물도 아니다. 이명박 정부 3년 5개월 동안 이동관 특보가 언론에 끼친 해악은 손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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