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끝판왕' 김재윤, FA 대박 보인다 프로야구 KT위즈 마무리 KBO 김재윤 케이비리포트
프로야구에서 강팀으로 군림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마무리 투수의 존재가 절대적이다. 선발-불펜 자원이 적절히 모여있는 팀이라 할지라도 경기를 매조지하는 마무리 투수가 흔들리게 되면 승률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반대로 불펜진이 헐거운 팀이라도 마무리 투수가 든든하게 뒷문을 지켜준다면 불펜진이 상승 작용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김재윤은 올시즌 KBO리그 10개구단 마무리 중 최상의 안정감을 보이는 투수다. 시즌 28세이브로 부문 1위인 SSG 랜더스 서진용을 포함해 김재윤보다 많은 세이브 개수를 기록한 투수는 두어명 더 있다.하지만 김재윤은 이닝당 출루 허용률 0.96을 기록하며 전문 마무리 투수 중 가장 안정적으로 뒷문을 잠그고 있다. WHIP가 0점대인 마무리 투수는 김재윤이 리그에서 유일하다. 다시 말해 10개 구단 팬들 중 kt팬들만이 마무리 투수가 등판한 상황에서 가장 마음 편히 경기를 볼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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