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의 거포' 전의산, '최정 후계자'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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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의 거포' 전의산, '최정 후계자' 되려면? 프로야구 최정 전의산 KBO SSG 케이비리포트

2022년 KBO리그 사상 초유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한 SSG 랜더스는 올해도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처럼 정규 시즌에 단 하루도 1위를 빼앗기지 않는 압도적인 '원 탑'으로는 예상되지 않고 있다. 지난겨울 외부 FA 영입을 통한 전력 보강 요인이 없고 주축 선수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베테랑들이 나이 한 살을 더 먹기 때문이다.

2000년생 우투좌타 내야수 전의산은 경남고를 졸업하고 SSG의 전신 SK 와이번스의 2차 1라운드 10순위의 상위 순번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프로 입단 후에는 2년 동안 퓨처스리그에서 숙성된 뒤 지난해 6월 8일 1군에 데뷔했다. 큰 기대를 모았던 외국인 타자 크론이 부진으로 인해 1군에서 제외되자 전의산이 그 자리를 메운 것이다.전의산은 6월 한 달간 타율 0.333 3홈런 17타점 OPS 1.001로 맹타를 휘둘러 화제를 불러모았다. 188cm 98kg의 당당한 체구를 앞세워 6월 18경기에서 무려 12개의 장타를 뿜어냈다. SSG는 SK 시절이었던 2000년 이승호 이후 신인왕을 배출하지 못했다. 전의산이 22년 만에 인천으로 신인왕 트로피를 가져올 듯했다.

결과적으로 전의산은 정규 시즌을 타율 0.249 13홈런 45타점 OPS 0.797로 마무리했다. 두 자릿수 홈런과 0.80에 근접한 OPS를 기록했으나 신인왕 수상과는 거리가 멀었다.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를 나타내는 WAR은 0.84로 음수를 겨우 면했다. 전의산은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되었으나 3타석 소화에 그쳤다. SSG가 키움 히어로즈를 4승 2패로 물리치고 우승을 달성해 전의산은 1군 데뷔 첫해에 우승 반지를 획득했다. 하지만 정규 시즌과 한국시리즈 모두 전의산의 활약은 허전함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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