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후계자' 김도영, 2년 차엔 잠재력 터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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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후계자' 김도영, 2년 차엔 잠재력 터질까?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박찬호 김도영 KBO 케이비리포트

2023 KBO리그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지난해 5위 KIA 타이거즈에 대한 전망은 그리 밝은 편은 아니다. 지난겨울 FA 자격을 취득한 주전 포수 박동원이 4년 총액 65억 원에 LG 트윈스로 이적했다. KIA는 안방 공백을 외부 FA 포수 영입으로 메우지 않아 여전히 약점으로 남아있다.

올해 KIA에서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야수는 프로 2년 차를 맞이하는 내야수 김도영이다. 지난해 김도영은 광주 동성고를 졸업하고 KIA의 1차 지명을 받아 4억 원의 계약금에 입단했다. KIA가 진흥고 출신 우완 파이어볼러 문동주의 지명을 포기한 대신 김도영을 선택해 화제가 되었다. 김도영은 등 번호 7번이 영구 결번된 레전드 이종범의 후계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김도영은 시범경기 12경기에 출전해 타율 0.432 2홈런 5타점 OPS 1.068로 맹타를 휘둘러 '슈퍼 루키'로 불리며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었다. KIA는 박찬호가 주전 유격수를 맡고 있어 김도영은 3루수를 맡게 되었다.

시범경기에서는 상대 투수들이 김도영에게 패스트볼로 쉽게 정면 승부를 걸어왔으나 정규 시즌에 돌입하자 변화구 유인구의 비중을 늘렸다. 고교 시절 경험했던 수준과는 질적으로 차원이 다른 변화구에 김도영은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 KIA의 핫코너 주인은 김도영에서 류지혁으로 바뀌었다. 김도영은 대주자, 대수비 등 백업 요인으로 팀 내 입지가 바뀌었다.김도영은 프로 데뷔 첫 시즌을 타율 0.237 3홈런 19타점 OPS 0.674로 마쳤다.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를 나타내는 WAR은 0.83으로 음수를 모면해 신인왕 수상과는 거리가 멀었다. 신인왕은 두산 베어스의 불펜 투수 정철원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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