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출근시간대 승객이 몰려 '지옥철'이라는 악명이 붙은 김포골드라인에서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환자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정부는 오늘 대책회의를 열어 시내버스 추가 투입 등 혼잡 완화 방안을 논의할 방침입니다.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안동준 기자! [기자]김포골드...
정부는 오늘 대책회의를 열어 시내버스 추가 투입 등 혼잡 완화 방안을 논의할 방침입니다.본격적인 출근 시간대가 다가오면서벌써부터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로 북적이는 모습입니다.김포골드라인은 출근 시간대 승객이 몰려일명 '지옥철'이라는 오명이 붙었는데요.
승객이 워낙 많다 보니역사 내부에도, 그리고 열차 안에도승객들로 가득 차 최근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시민들도 있었습니다.지난해 12월 21일에도 열차에 타고 있던 한 여성이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이런 상황은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참석해 김포골드라인 혼잡 해소 방안을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출근 시간 매번 고초를 겪어야 했던 승객들은이번 대책회의로 조금이라도 혼잡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172명 정원에 370명 빽빽···‘시한폭탄’ 김포도시철도출퇴근 때 승객이 몰려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에서 호흡곤란 증상으로 쓰러지는 승객들이 잇따르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지옥철' 김포골드라인 분산 위해 시내버스 추가 투입 검토김포시는 출근 시간대 김포골드라인 승객을 분산하기 위해 김포공항역과 연결되는 시내버스 노선에 버스를 추가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바로간다] '숨막히는 지옥철'‥김포골드라인 직접 타보니◀ 기자 ▶ 바로간다, 사회팀 이지은 기자입니다. 서울과 김포를 오가는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이 출발하는 김포공항역입니다. 두 칸짜리 경전철이라 출퇴근 시간은 숨쉬기도 힘든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상] 지하철에서 2명 숨막혀 실신…“압사 공포가 일상”11일 아침 김포도시철도 김포공항역에서 승객 2명이 호흡곤란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일이 발생한 가운데,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반년이 지나지도 않은 시점에서 시민들은 여전히 일상 속에서 ‘지옥철’ 압사 공포를 느끼고 있습니다. 🔽 기사로 읽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골병라인' 된 '골드라인'...'안전하게 출퇴근 하고파'이름은 '김포 골드라인'인데, 정작 시민들은 이 노선을 '골병라인'이라고 부릅니다.매일 출퇴근 시간이면 승객이 몰려 콩나물시루 같은 장면이 연출되는데요.결국 이틀 전, 출근 시간 김포골드라인 김포공항역에서 2명의 승객이 호흡 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졌습니다.두 량짜리 김포골드라인 전동차의 정원은 172...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