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선한 영향력'은 이제 필수가 됐습니다. \r시몬스 침대 소아병동 기부 ESG침대
잘하는 일로 세상을 이롭게 '선한 영향력'이란 말을 잘 사용하는데요. 저마다 정의는 조금씩 다르겠지만, 저는 각자가 지닌 능력을 비단 자신의 발전뿐 아니라 타인과 사회의 성장을 위해 쏟는 활동이라 풀이하고 싶습니다. 자신이 잘하는 일로 본인뿐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 행복감을 주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이지요.
시몬스와 삼성서울병원의 인연은 202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소아암,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시몬스는 매해 3억원을 기부해왔는데요. 기부금은 주로 수술이나 검사 등 외래 진료, 입원 치료비, 휠체어나 의료기기 구매 등에 활용됐습니다. 기부금으로 치료받은 환자 수만 80여 명에 달한다고 하네요. 시몬스의 공간 브랜딩, 소아 병동에도 시몬스가 진짜 잘하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공간 브랜딩'입니다. 시몬스는 그 동안 경기도 이천, 부산,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왔는데요. 시몬스 테라스, 그로서리 스토어 등이 대표적 예입니다. 로컬 브랜드와 협업해 특별한 공간을 만들고, 그 도시만의 문화를 구축하기도 했습니다. 복합문화공간을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시몬스 브랜드를 오래도록 사랑한 팬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일종의 사랑방으로 만든 겁니다. 이 특별한 공간의 기획과 디자인은 모두 시몬스 자체 '디자인 스튜디오'가 도맡았습니다.막강한 이 브랜딩 능력을 이번에는 소아 병동 단장에 쓰겠다는 포부인데요. 시몬스는 오는 2025년 증축 예정인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센터' 공간 디자인에도 힘을 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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