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이 올 줄은 꿈에도 상상 못했던 KPOP 팬들이 많을텐데.... HYBE SM newsvop
BTS와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대표적인 K-POP 그룹들을 보유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사 하이브가 국내 경쟁사인 SM엔터테인먼트 인수에 나선다. 이에 따라 해외 시장에서 인기가 있는 K-POP 그룹 다수가 소속된 초 거대 공룡 엔터사가 등장할 전망이다.이에 따라 하이브가 SM엔터 최대주주가 되었다. 하이브 측은 이번 인수가"양사의 글로벌 역량을 결집시켜 세계 대중음악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로 도약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 의장은"하이브는 이수만 선생님께서 추진해 오신 메타버스 구현, 멀티 레이블 체제 확립, 지구 살리기를 위한 비전 캠페인과 같은 전략적 방향성에 전적으로 공감했다"면서"하이브의 역량을 투입해 글로벌 시장에서 K-POP의 위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결정의 이면에는 SM엔터의 경영권 분쟁이 깔려 있다. 최근 SM엔터 이사회는 최대 주주 이 전 총괄 프로듀서를 배제한 채 프로듀싱 시스템 개편 및 카카오로의 인수를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방 의장이 이 전 총괄프로듀서의 '백기사'로 나선 걸로 보인다. 앞서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SM엔터 지분 1.1%를 확보한 뒤 지배구조 개선을 촉구해 왔다. 이들은 이 전 총괄 프로듀서 개인 회사 라이크 기획이 SM엔터와 불공정한 프로듀싱 계약을 맺어 매년 수백억 대 수익을 얻어왔다며, 주주이익을 위협하므로 해당 계약을 종료하라는 요구도 해왔다. SM 이사회는 이 계약을 조기 종료했다. 9일 얼라인 측은 2대 주주 카카오와의 전략적 제휴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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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SM 전격 인수…이수만 지분 4228억 원에 매입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SM엔터테인먼트 지분을 인수해 최대 주주가 되며 경영권을 가져왔다. 하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 창업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보유한 지분 14.8%를 4228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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