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김광현 이어 양의지마저…' WBC 이후 베테랑 대거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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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는 WBC 결과를 두고 '베테랑들이 좀 더 잘했으면 좋은 평가를 받았을 텐데 아쉽다'며 부진에 책임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양의지 두산베어스 WBC 한국야구 야구국가대표

한국 야구 대표팀은 이번 WBC 조별 리그에서 2승 2패를 기록, 조 3위에 머물며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2013, 2017년에 이어 3회 연속 1라운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에 주장 김현수가 먼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김현수는"내가 주장으로서 부족한 탓에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후배들에게 고맙다"면서"나는 이제 나이도 많고, 젊은 선수들이 더 잘할 거라 생각한다. 내려놓을 때가 됐다"고 말했다. 뒤이어 김광현이 WBC를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SNS를 통해 대표팀 은퇴 의사를 밝혔다. 김광현은"대표팀을 하면서 많이 성장했고 많이 배웠다. 성적이 안 좋을 때도 있었지만 실망하지 않고, 이를 계기 삼아 더욱 강해질 수 있었다"고 떠올린 뒤"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후배들에게 넘겨줘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여기에 대표팀의 안방마님 양의지마저 대표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양의지는"열심히 준비했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아 아쉬웠다"면서"베테랑들이 좀 더 잘했으면 좋은 평가를 받았을 텐데 아쉽다. 이젠 후배들에게 양보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양의지는 2015년 프리미어 12에서 처음 태극 마크를 달았고, 2017년 WBC,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년 프리미어 12, 2021년 도쿄올림픽 등에 출전했다. 그리고 이번 WBC까지 줄곧 대표팀의 안방을 지켜왔다.하지만 이번 WBC에서 그동안의 침묵을 말끔히 털어냈다. 타율 4할, 2홈런, 5타점으로 활약했다. 대회 첫 경기인 호주전부터 화끈한 3점 홈런을 쏘아 올렸고, 다음 날 한일전에서는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2점 홈런을 뽑아내며 펄펄 날았다.양의지는"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친정팀에서 하게 됐다"면서"두산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이 마지막 임무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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