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 의무 없는 공판준비기일에도 출석 28일 두번째 공판준비기일에도 출석할지 관심 범죄심리 전문가 “인정받고 싶은 욕구 아주 강력”
범죄심리 전문가 “인정받고 싶은 욕구 아주 강력” 과외 앱으로 알게 된 또래 20대 여성을 살해해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이 법원에 6차례나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유정은 첫 공판준비기일에 앞서 국선 변호인 선임을 취소하고 사선 변호인을 선임한 데 이어 본인이 직접 출석할 의무가 없는데도 첫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했다. 당시 재판부는 정유정이 지난 7월 7일 처음 제출한 반성문을 언급하며 “반성문 페이지마다 본인이 쓴 반성문을 판사가 읽어볼까 의심하며 썼던데, 반성문을 제출하면 판사가 반성문을 구체적으로 다 읽어본다”며 “본인이 써낼 게 있다면 어떤 것이든지 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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