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예람 중사 사건 개입' 전익수 징역 2년 구형 SBS뉴스
고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을 수사한 안미영 특별검사팀이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전익수 전 공군본부 법무실장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이어"전 씨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지키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그 누구보다 잘 아는 장성급 군법무관이었음에도 군 검사의 독립적 수사를 방해했다"며"이는 군 조직의 수직적·폐쇄적 특성을 보여주는 권력형 범죄이자 군 수사기관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를 훼손한다"고 비판했습니다.반면 전 씨 측은 군 검사와의 통화에서 위력 행사가 없었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변호인은"당시 전 씨는 은폐·부실 수사의 주축이라는 악의적 의혹과 언론 보도로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받는 상황이었다"며"최대한 예의를 지켜가면서 억울함을 호소했을 뿐, 수사를 무마하거나 수사정보를 인지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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