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펜스 속' 전에 없던 올림픽…내일 베이징서 개막

코로나 속에 치르는 두 번째 올림픽이 내일(4일) 베이징에서 개막합니다. 올림픽 때마다 현지에서 발빠르게 소식을 전해줬던 저희 ..

코로나 속에 치르는 두 번째 올림픽이 내일 베이징에서 개막합니다. 올림픽 때마다 현지에서 발빠르게 소식을 전해줬던 저희 온누리 기자가 지금 베이징에 가 있는데요. 연결해보겠습니다.올림픽이 개막도 하지 않았는데 이미 도쿄 올림픽 때 최다 확진자 수를 넘어섰습니다.

선수 뿐 아니라 취재진까지 시민들과 철저하게 분리된 폐쇄 루프 안에 갇혔있습니다.6개월 전에 도쿄 올림픽 때하고 또 다릅니까?또 도착 14일이 지나면 완전히 격리 해제되어서 일본 시민들과 똑같은 생활을 할 수가 있었죠.훨씬 더 삼엄한 분위기 속에 선수들은 물론, 올림픽 관계자들도 스트레스와 싸우는 전에 없던 올림픽을 치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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