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대관식 공연…윌리엄 왕세자 '할머니, 아버지 자랑스러워할 것'
윌리엄 왕세자는 이날 공연 중 무대에 올라"할머니가 대관식 때 말했듯이 대관식은 미래를 위한 희망을 선언하는 것"이라며"할머니가 위에서 우리를 따뜻하게 바라보고 있는 걸 안다. 할머니는 아들을 자랑스러워하는 어머니일 것"이라고 말했다.이어"아버지는 50년 넘게 영국, 영연방, 세계에서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해 헌신했으며, 지구의 건강 위험을 오래전부터 경고했다"며"아빠, 우리 모두 자랑스러워합니다"라고 말했다.지난해 6월 여왕 즉위 70주년 기념 플래티넘 주빌리 공연 때는 찰스 3세가 왕세자로서 어머니에게 감사를 표하는 연설을 했는데, 이번에는 그 바통을 윌리엄 왕세자가 넘겨받은 셈이다. 영국 찰스 3세 부부가 7일 윈저성 잔디밭에서 개최된 대관식 공연에서 영국 국기를 흔들고 있다. 2023.5.7 [email protected].
영화 탑건의 주인공 톰 크루즈가 찰스 3세에게"조종사 대 조종사로서, 언제든 제 윙맨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부르는 영상이 나왔다. 윙맨은 편대비행을 이끄는 캡틴을 호위하는 비행기 또는 그 조종사로, 조력자라는 의미도 있다. 인형극 프로그램 머펫 쇼의 미스 피기와 개구리 커밋이 진행자인 영화배우 휴 보네빌과 농담을 나누는 순서도 있었다. 위니 더 푸가 애니메이션으로 등장해 찰스 3세의 붉은 다람쥐 사랑에 관해 얘기했다.휴 잭맨, 피어스 브로스넌 등의 스타는 찰스 3세의 음악과 미술 등에 관한 관심을 보여주는 영상에 출연했다.로미오와 줄리엣은 각각 오티스의 비밀상담소의 흑인 배우 은쿠티 가트와 이웃집 토토로 연극의 주인공인 홍콩계 배우 메이 맥이 맡았다.피아노에는 중국계 랑랑과 자폐와 시각장애를 동시에 가진 13살 소녀 루시가 앉았고 나이지리아의 아프로비트 스타 티와 새비지도 무대에 올랐다. 수화를 하며 노래를 부르는 팀도 있었다.패션 디자이너이자 폴 매카트니의 딸인 스텔라 매카트니가 찰스 3세의 자연보호에 관한 관심을 얘기했다.그러나 이날 공연에는 엘튼 존, 아델, 해리 스타일스, 스파이스 걸스, 에드 시런 등 세계적 스타들이 출연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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