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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대관식] 70년전처럼 빗속에도 인파 운집…찰스, 마침내 왕관 쓰다

6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린 대관식에서 찰스 3세 국왕의 모습. 2023.5.6 photo@yna.co.kr [재판매 및 DB 금지]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는 긴장한 표정이 역력한 찰스 3세 국왕의 머리에 대관식 왕관을 씌워주면서 이렇게 외쳤다.대주교의 외침에 웨스트민스터 사원 안에 자리한 참석자들도 일제히"신이여 국왕을 보호하소서"라고 화답했고, 40번째 군주의 대관을 선포하는 트럼펫 소리 등이 장내에 울려퍼졌다.엘리자베스 2왕 대관식 당시 국내외에서 8천여명이 초청됐고 이 중 영국 귀족만 910명이 참석했던 것과 달리, 이날 대관식에는 2천여명으로 확 줄었다.

대관식 공식 첫 순서인 '왕의 행렬'이 시작되기 한참 전부터 시내 일대에는 일찌감치 비가 내려 눈길을 끌었다.빗속에서도 세기의 행사를 지켜보기 위해 수천 명 인파가 마차 이동 경로를 따라 집결했고, 찰스 3세 국왕과 커밀라 왕비가 '다이아몬드 주빌리 마차'를 타고 버킹엄굼을 나서자 이동 경로를 따라 집결한 인파는 일제히 환호를 보냈다.특히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대관식 당시 망원경을 든 인파 대신 '인증샷'을 남기기 위해 휴대전화를 번쩍 든 인파의 모습이 대조를 이룬다고 BBC방송은 촌평하기도 했다.런던경찰청은 대관식 직전 트위터를 통해 반 군주제 시위자들에 대한"중대 경찰 작전"이 실시됐으며, 치안 방해 혐의로 시위자 일부를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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