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장관, 다음 달 초 채무불이행 현실화 우려 ’상원 다수’ 민주당, 협조 안 하는 공화당 압박 美 국가부도사태 오면 세계 경제까지 악영향 우려 ’하원 다수’ 공화당 '정부예산 삭감하면 협조'
바이든 대통령은 조만간 의회 지도부를 모아 조건없는 협조를 요구할 예정이지만, 야당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시한이 다음 달 초로 다가왔다며, 의회가 정부 빚의 상한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상원의 다수를 차지한 민주당도 채무불이행은 사회보장제도의 중단을 뜻한다며 협조하지 않는 공화당을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현재 미 연방정부가 낼 수 있는 빚의 상한은 31조3천8백억 달러 수준,하지만 하원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공화당은 강경한 자세로 협조를 거부하고 있습니다.[미치 매코넬 / 미국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 : 하원 법안을 수용하든지 아니면 하원의장이 대통령과 한동안 합의를 위해 노력해 온 논의에 들어가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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