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개방 1년] ① 74년 만에 열린 권력 중심지…342만명 찾았다
김예나 기자=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를 찾은 시민들이 본관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3.5.7[※ 편집자 주=2022년 5월 10일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국민에게 문을 활짝 연 청와대가 곧 개방 1주년을 맞습니다. 오랜 기간 권력의 핵심 공간으로 여겨져 온 청와대가 전면 개방되자 국민 관심은 뜨거웠습니다. 연합뉴스는 개방 1년을 맞아 그간의 과정과 개방 의미, 향후 계획 등을 정리한 기사 2꼭지를 송고합니다.]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정문을 지나 본관 방향으로 걷던 한 중년 부부는 사진을 찍으며 말했다.어린이날부터 이어진 사흘 연휴의 마지막 날, 청와대 일대는 이른 아침부터 관람객으로 북적이는 모습이었다.관람객들은 청와대 권역에 들어서자 푸른 기와가 잘 보이도록 기념사진을 찍느라 바빴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 약 30명은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청와대 곳곳을 둘러본 뒤 '인증샷'을 남겼다.
지난 1년간 개방에 따른 효과는 어느 정도 거둔 만큼,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특히 청와대가 갖는 역사성을 잘 살리면서도 차별화된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건축역사학자인 안창모 경기대 교수는"청와대에 대한 국민적 호기심은 어느 정도 충족됐다"며"이제는 청와대가 갖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판단해서 어떻게 제대로 활용할지 차분하게 세부 방안을 고민할 시점"이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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