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외도 의심해 흉기 휘두른 40대 여성 '징역 1년' SBS뉴스
어제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 1 단독 은 특수상해, 특수협박, 특수폭행,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조사결과 지난해 1월 A 씨는 1년 6개월간 동거한 남자친구 B 씨의 외도를 의심하다가 B 씨의 어깨와 팔 등에 망치를 두 차례 휘두르고, B 씨의 거울로 머리를 내려쳤습니다.
이후에도 A 씨의 범행은 멈추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는 같은 해 3월에도 B 씨에게"너 죽고 나 죽자"라며 주방에서 흉기를 꺼내와 안방 가구를 여러 번 찍으며 협박했습니다.결국 법정에 선 A 씨에게 재판부는"A 씨는 범죄전력이 없고 B 씨와 합의했다"면서도"범행의 방법, 도구, 경위 및 피해의 부위와 정도 등에 비춰 볼 때 죄질 불량하고 죄책이 상당히 무겁다"며 징역형을 선고하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별 요구 연인 19층서 떨어뜨린 30대 징역 25년 확정이별을 요구한 연인을 흉기로 찌른 뒤 고층에서 떨어뜨려 살해한 남성이 중형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 3부는 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3살 김 모 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을 최근 확정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통령 얼굴하고 똑같이 생겼다'...지인 폭행한 60대조사 결과 A씨는 TV를 보던 피해자에게 “윤석열 (대통령) 얼굴하고 똑같이 생겼다”며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구로·판교, 크런치모드 부활 우려”···‘오징어배 불’ 켜지나최근 정부가 주69시간까지 일할 수 있게 하는 근로시간 제도 개편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게임업계 직원들 사이에는 악명 높은 크런치 모드가 부활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부모보다 더 빨리 늙는 3040...'가속노화 시계 늦춰야''30~40대, 실제 나이보다 빠르게 신체 노화 진행' / '만성 질환에 시달리며 부모보다 빨리 늙을 수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별 요구한 연인 찌르고 19층서 던져 살해한 30대…25년형 확정 | 중앙일보A씨는 살인 혐의와 별도로 수차례 대마를 구매해 흡연한 혐의, 케타민을 산 혐의 등도 받았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