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넘게 대추 농사를 해왔는데 이런 적은 처음입니다. 올해가 최악이에요.” 지난 7일 오후 ...
충북 보은군 수한면 발산리에서 대추농사를 하고 있는 이광배씨가 지난 7일 오후 대추나무를 둘러보고 있다. 생대추를 수확해 판매하는 보은지역 농민들은 다음달 13일 열리는 보은대추축제를 앞두고 평년보다 절반 수준인 대추 흉작으로 고민이 깊다. 이삭 기자.지난 7일 오후 충북 보은군 수한면 발산리에서 대추농사를 하는 이광배씨는 자신의 대추 과수원을 보며 한숨을 쉬었다. 이씨는 2007년부터 4958.6㎡ 규모의 과수원에서 600그루의 대추나무를 키우고 있다. 그는 평소 6t 정도의 생대추를 수확해왔다. 하지만 올해 예상수확량은 3.6t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류 회장은 “평소라면 가지 하나당 70~80개의 대추 열매가 열리고, 한 그루당 40㎏ 정도의 생대추를 수확해야 한다”며 “올해는 이상 기후 등으로 생대추 예상 생산량이 평년의 10%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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