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포커스] 이런 결혼 '대환영'…아들 이름도 지어준 김정은 SBS뉴스
올해로 9살이 됐다는 이 소년은 북한에서 벌써 꽤 유명 인사가 됐다고 하는데 어떤 사연인지 들어보시죠.조선중앙TV는 김정은이 대회가 끝날 쯤 부부의 아들에게 '이충도'라는 이름을 지어줬다고 소개했습니다.대회 한 달 전 김정은이 여성비행부대를 시찰했을 때 갓 아들을 낳은 여성 비행사가 이름을 지어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답변을 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로설미/2014년 당시 여성 비행사 : 9쌍이었던 부부가 오늘은 12쌍으로 늘었다는 부대장 동지의 보고를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께서는 조국 보위가 신성한 의무로 최대의 애국으로 되는 우리나라에서만 부부 비행사를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김성민/자유북한방송 대표 : 비행사라는 직업이 최고고요. 일반에서 범접할 수 없고 국가와 당에서 알아주는.
[박희순/북한 공군부대 군관 출신 탈북민 : 불안증에 많이 시달려요. 비행기가 워낙 노후가 됐으니까. 저도 비행사 남편과 살다가 사고로 돌아가셨으니까. 참모부에서 연결도 해주고 그래요.]북한 공군 전력은 턱없이 열악한 게 사실이지만 이런 식의 보상을 자주 줘서 충성심을 도모하려는 걸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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