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플] 겜플릭스 왕좌의 게임, MS-소니의 GaaS 전쟁](https://i.headtopics.com/images/2023/8/20/joongangilbo/915405754540933802741-915405754540933802741-385891331FBB0183038A29561BA3152E.webp)
From 박수련 팩플 팀장 MS(엑스박스 게임패스)와 아마존(루나), 구글(스테디아), 애플(아케이드) 등 빅테크가 득시글한 구독형 게임 시장에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이하 소니)가 본격 합류했다. ② 구글·아마존·애플도 하는데 소니는 달라? ● IP 최강자 소니 : 물론 구글, 애플, 아마존, 엔비디아 등 다른 빅테크도 구독형 게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MS 엑스박스 부문 관계자는 팩플팀 질의에 '엑스박스는 콘솔 중심 비즈니스에서 콘텐트, 커뮤니티, 클라우드 기술 투자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게임 생태계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게임 구독 서비스로 게임산업의 경제 구조를 바꿨고, 구독 모델이 플레이어와 개발자 모두에게 이득이 된다는 걸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올해 2월 설 연휴를 맞아 팩플팀 기자들이 '내돈내산' 구독 서비스를 추천드렸었죠. 그때 게임에 진심인 박민제 기자는 게임 구독 서비스를 구독자들께 추천했었습니다. 음원서비스나 OTT에 비해 월 구독료가 높은 편이지만, 게임 마니아인 그에게는 기존 단건 구매형 게임과는 완전히 다른"신세계"였다고 합니다.
오늘 레터에선 이 구독형 게임서비스의 세계로 훅 들어가봅니다. 넷플릭스가 불을 당긴 OTT 구독 서비스가 이제 영상 콘텐트 시장 전체의 핵심 비즈니스모델이 된 것처럼, 게임도 어쩌면 '개별 상품 구매'에서 '플랫폼 구독'의 시대로 넘어가고 있는 단계인지 모릅니다. 구독 모델이 콘텐트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주장도 나오는데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정말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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