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의 한 상가에 흉기를 든 10대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이어져 경찰이 출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9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8분께 김포시 구래동 상가에서 흉기를 접었다가 펴기를 반복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최근 서울 신림동과 경기 분당에서 잇따라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 탓에 유사한 범행인 줄 알고 놀란 목격자들이
19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8분께 김포시 구래동 상가에서 흉기를 접었다가 펴기를 반복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최근 서울 신림동과 경기 분당에서 잇따라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 탓에 유사한 범행인 줄 알고 놀란 목격자들이 잇따라 경찰에 신고에 나선 것이다. 경찰 확인 결과 고등학교 1학년생 A군이 게임 캐릭터 흉내를 내기 위해 흉기를 들고 있던 것으로 전해진다.경찰은 A군이 범행을 저지를 목적은 없었던 것으로 봤다. 이후 부모에게 인계해 집으로 돌려보냈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들고 있던 흉기는 장난감 모형은 아니었고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였다”며 “흉기 소지로 인한 불안감 조성으로 경범죄 처벌법 위반죄를 적용해 과태료를 부과할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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