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는 MBC] 승진했으니 세 채. 입사했으니 한 채‥억지로 떠안은 자서분양](https://i.headtopics.com/images/2023/2/10/mbcnews/9151228483724571364797-9151228483724571364797-1624003606579122178.webp)
억지로 상가를 떠안게 된 직원들은 만져보지도 못한 빚 독촉에 시달렸습니다.
자서 분양, 건설사가 지은 주택을 직원들에게 매입하도록 강요하는 행위인데, 직원들은 입사 조건으로 한 채, 승진할 때 한 채, 이런 식으로 회사가 분양을 떠안겼다고 주장했습니다.분양은 2017년에 이뤄졌는데, 상가 분양이 잘 안 됐습니다.'서울 가격'이라고 할 만큼 비쌌던 상가를 분양받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저보다 직급이 높은 사람들이 다들 자서를 했고 받아 들이고 이 회사에 남느냐 아니면 회사를 떠나야 하나 둘 중 하나를 선택을 해야 되는 거죠.""입사자들 앉혀 놓고 회사 소개하면서 분양하고 남아있는 상가가 있는데‥강요를 하다 보니까 그 자리에서 이제 하겠다.
자서를 쓰겠다고‥""전국적으로 직원들이 대구로‥모델하우스에 가서 전체적으로 했거든요. 그때 뭐 관광버스도 전세해서 가서 하고‥"취재 과정에서 입수한 .중간에 파란 색으로 '매수자 필요'라고 기록된 사람들이 있습니다."회사가 지금 자금이 어려워서 이자를 각 개인한테 납부하라고 문자가 오더라고요. 개인 신용카드하고 거래 정지될 수도 있고‥그 문자가 오더라고요.""출금 제한 당하고 금융적으로 제재를 받고 있습니다. 도저히 힘이 들고 불안해서 못 있겠더라고요."어려운 사정으로 인해 회장을 포함해 사장단과 임원들의 가족과 친지들에게도 이뤄졌다며, 조속히 준공을 마쳐 자서분양자들의 채무를 상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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