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에 피멍, 뼈밖에 없어'…'인천 학대 사망' 친모의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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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에 피멍, 뼈밖에 없어'…'인천 학대 사망' 친모의 오열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온몸에 멍이 든 채 숨진 초등학생의 빈소가 인천의 한 장례식장에 차려졌습니다. 경찰은 친아버지와 의붓어머니가 학대를 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친어머니는 '아이 대신 하늘나라로 가고 싶다'고 오열했습니다.

[A군/생전 모습 : 승리의 함성!]사망 소식을 듣고 달려온 친어머니는 또 한 번 충격을 받았습니다.[A군 삼촌 : 너무 말라서 온몸에 튀어나올 수 있는 뼈들 있잖아요. 그건 다 튀어나와 있더라고요.]친어머니는 5년 전 이혼을 하면서 아들과 떨어졌습니다.[A군 친모 : 당신이 나타나면 아이에게 피해가 되는 거고, 우리 가정이 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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