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는 26일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일한 간 민감한 문제도 존재한다'면서 '서로가...
한상균 기자=미즈시마 고이치 대사가 지난 27일 서울 성북구 일본대사관저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2024.8.27 이상현 기자=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는 26일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일한 간 민감한 문제도 존재한다"면서"서로가 대결적 자세가 아니라 협력적 자세를 기본으로 해결책 또는 방향성을 찾아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미즈시마 대사는 또 내년 양국이 '국교정상화 60주년'이라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며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7∼2019년 대사관에서 이미 총괄공사로 근무하고 약 5년 만에 돌아왔다.주한 일본대사로 부임한 소감은.
▲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대사로서 새로운 마음으로 근무하고 싶다. 부임 3개월이 지났는데, 정상 간 두 번 만났다. 5월 열린 정상회담에 나도 동석했는데, 양 정상이 매우 강한 신뢰관계를 구축했음이 피부로 느껴졌다. 이후 나도 다양한 분들을 만났는데 굉장히 일한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느꼈다.▲ 한국은 일본에 있어 국제사회에서 다양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동반자로서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다. 작년부터 셔틀외교가 재개되고 일한관계는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이 퇴보하지 않고 정착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려 한다. 정부 간 대화, 협력뿐 아니라 민간 레벨에서도 다양한 교류, 대화가 이뤄지고 있다. 대사로서 확실히 뒷받침해 일한관계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 내년은 '일한 국교정상화 60주년'이라는 기념적인 해다. 60년 동안 일한관계는 착실히 발전해 왔다.
--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를 발표함으로써 다음 달 새로운 일본 총리가 취임하는 것은 기정사실이 됐다. 일본의 대한국 정책에 변화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 ▲ 안보 상황을 보면 일본과 한국, 또는 일본과 한국, 미국이 추진하는 매우 긴밀한 협력 관계를 추진해 나가는 것 이외에 선택지는 없다. 지금의 양호한 일한관계는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재의 신뢰 관계를 통해 이뤄졌지만, 새로운 일본 총리가 가능한 한 빨리 윤 대통령과 신뢰 관계를 구축해 중요한 한일관계를 더욱 진전시켜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작년에 셔틀외교가 재개됐다. 이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양국 정상이 왕래하며 의견을 교환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언제라도 총리가 한국에,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한다는 흐름은 이미 시작됐다. 다만 언론 보도는 있지만 기시다 총리의 방한은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으며 한국 측과 협의를 계속하고 있는 단계다.▲ 대사로서 언급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윤 대통령의 결단에 의해 양국 관계가 미래지향적이며 긍정적으로 바뀐 것은 사실이고, 일본 측도 윤 대통령의 용기 있는 결단에 감사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인간 파괴 자본주의 문제, 마르크시즘에서 길 찾아야”[짬] 20년 된 계간 ‘마르크스주의 연구’ 편집위원장 류동민 교수 “국내외 연구자들을 망라해 마르크스주의 연구의 제도화한 플랫폼 구실을 하고 있다는 거죠. 마르크스주의 연구 분야에서 유명한 국외 학자들도 우리 매체에 자발적으로 논문을 투고하고 게재 논문도 인용합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주한일본대사 '총리 바뀌어도 한국과 협력 이외 선택지 없어'(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는 일본 총리가 바뀌더라도 '지금의 안보 상황을 보면 일본과 한국, 또는 일본과 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오세훈 '외국인 가사관리사 비용 낮춰야'…사회적 해법 촉구(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은 외국인 가사관리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비용 부담을 덜어줄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22...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주식 폭락 대응, 어린애 투정 같아”...美 경제학자의 충고월요일 주식 대폭락 발발하자 연준 긴급 금리인하 요구 봇물 일시적 신호·요구 휩쓸리기보다 경제수치 읽고 혜안 찾아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주식 폭락 대응, 어린애 투정 같아”...美 경제학자의 충고월요일 주식 대폭락 발발하자 연준 긴급 금리인하 요구 봇물 일시적 신호·요구 휩쓸리기보다 경제수치 읽고 혜안 찾아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출규제 강화로 금리인하 따른 집값 불안 잡을 수 있어'전문가 내수 활성화 진단금리 낮춰야 주택공급도 숨통침체·부동산 문제 동시 대응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