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의원님 아닌, 정훈님' 남다른 의원실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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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의원님 아닌, 정훈님' 남다른 의원실의 약속 SBS뉴스

■ 진행 : 주영진 앵커▷ 주영진/앵커: 이름이 좀 생소하죠. 시대전환이라는 하는 정당이 있습니다. 조정훈 의원, 국회의원은 단 1명입니다. 그런데 조정훈 의원실의 모습은 다른 국회의원 회관에 있는 다른 국회의원 방과는 많이 달라 보입니다. 조정훈 의원 그리고 조정훈 의원의 동지인, 같은 입법 노동자라고 조정훈 의원이 부르는 권병태 보좌관, 남가희 비서 세 분과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주영진/앵커: 저희가 예전에 취임하고 나서 첫 국회 소통관이죠? 기자회견장에서 의원회관 방에 있는 모든 식구들이 다 자기소개 하는 걸 저희가 다 보내드린 적이 있어요. 보셨습니까, 혹시?▶ 조정훈 의원: 그러십시오.▶ 조정훈 의원: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조정훈 의원: 좀 거친 곳에 많이 다녔고요. 방금 말씀하신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중재할 때는 방탄조끼, 방탄차도 몰아보고요. 하마스와 협상도 중재해 보고요. 감사하게도 좋은 기회를 받아서 어렸을 때부터 '세상에서 과연 국가란 무엇인가.', '좋은 나라와 나쁜 나라는 무엇인가.' '어떤 정치인이, 어떤 지도자가 국민들을 편하게 만드는가.'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받는 곳에 제가 살았던 것 같습니다. 혼자 있는 당 하기 쉽지 않습니다. 어쩌면 저는 300명의 국회의원 중에 300등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초선이죠, 원외 교섭단체, 원내 교섭단체 소속 의원도 아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300명 중의 300등으로서 할 일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은 이미 전환되고 있고 이 전환되는 세상에 맞춰서 우리가 법과 제도를 빨리 바꿔나가야 퍽퍽한 국민들의 삶을 조금이라도 낫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조정훈 의원: 저도 이해합니다. 그런데 이런 것 같습니다. 제가 국회의원 생활 시작한 지 한 달이 안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동료 선배 국회의원 여러분이 보는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국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누구보다도 빨리 그리고 민감하게 보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주영진/앵커: 조정훈 의원이 같이 일할 사람들을 어쨌든 면접을 보셨을 거 아니에요. 적어도 그때는 동지라기보다는 어쨌든 갑의 위치이신 거죠. 최종적으로는 선발을 하실 수 있는 권한이 조정훈 의원에게 있었는데 일단 이 자리에 나와 계신 두 분, 왜 이 두 분을 함께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는지 간략하게 좀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단순히 돈을 받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네가 사회에 이런 기여를 했다는 것을 인정해 주는 건데 플랫폼 노동은 그게 없습니다. 내가 운전을 했고 음식을 배달했고 적정한 수수료를 받으면 너는 끝. 저는 앞으로의 미래가 이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정규직, 비정규직으로 마구 논쟁을 하지만 이거는 어쩌면 조금만 있으면 다 아무 의미 없는 논쟁이 될 것이고 국민 대다수 지금 많은 분들이 평가한 게 200만 가까이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게 민주노조, 한국노조 노조원 숫자와 거의 동일합니다. ▶ 조정훈 의원: 배달하시는 분들, 가사노동하시는 분들. 그런 분들만 아니라 자신의 기술을 갖고 예를 들어서 웹사이트를 만든다든지 사진을 찍는다든지 이런 많은 전문직들이 이제는 플랫폼에 자신의 노동을, 자신의 전문직을 이제 이용하라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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