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진수·백승호·조규성 선수가 전하는 월드컵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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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진수·백승호·조규성 선수가 전하는 월드컵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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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진수·백승호·조규성 선수가 전하는 월드컵 뒷이야기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김진수·조규성·백승호/축구대표팀 : 안녕하세요.]올해 최고의 명언.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 꼽혔습니다. 알고 계시죠? 그걸 정말 몸소 보여준 선수들이 아닐까 싶기도한데.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가 뭐였어요?[백승호/축구대표팀 : 저는 포르투갈전이 오히려 많이 기억에 남았던 거 같아요. 비기고 있던 상황이고 골을 넣어야 저희가 16강에 갈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그때처럼 기뻐서 경기장 안으로 뛰어나간 적은 거의 드물어서 진짜 기억에 남고 제일 행복했던 것 같아요.][김진수/축구대표팀 :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 선수들이 상대팀 경기를 계속 보고 있었어요. 보면서 시간을 좀 더 끌어서 다친 선수 있으면 일어나지 말고 시간 끌었으면 좋겠고 그런 마음이었죠.][백승호/축구대표팀 : 아니요. 침착이 안되던데요 저는.

[조규성/축구대표팀 : 저도 계속 언제끝나지 이러면서 계속 물어봤던 것 같아요. 그 핸드폰 들고 있는 사람들한테 몇 분 남았어. 몇 분 남았어 하면서. 네 그때가 그때 그 기다렸던 그 조금 그 1분의 시간이 진짜 막 몇 시간처럼 느껴지고 너무 길었던 것 같아요 그게.][김진수/축구대표팀 : 침착할 수가 없었죠. 물론 주장이기 때문에 그렇게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저희가 볼 때 흥민이도 침착하지 않았거든요.][김진수/축구대표팀 : 관심이 달라졌다고 생각을 해요. 많은 분들께서 알아봐주시는 것도 그렇지만 저희가 거기에 가서 원하고자 하는 경기력으로 더 이상까지 올라갔으면 좋았겠지만 정말 10년이 넘도록 16강을 가지 못했기 때문에 저희가 그래도 준비한 만큼은 했다고 생각이 들어서. 한국 축구에 대해서 기대하셨던 분들이 더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아요.

[백승호/축구대표팀 : 월드컵이란 무대가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는 무대도 아니고. 이제 저도 가서 뛰기 위해 얼마나 더 노력해야 되고. 그 안에서도 정말 뛰기 힘들다는 걸 느꼈고. 이제 어떻게 준비해야 되고. 어떻게 생각하고 임해야 하는지 좀 많이 배우고 느꼈던 것 같아요.][김진수/축구대표팀 : 그쵸 경기 같은 팀에 있기도 하고 대표팀에서 같이 발을 맞추고 있었기 때문에 승호한테도 마찬가지로 제가 볼 받을 때 어떤 게 편한지도 얘기를 했었고. 규성이도 마찬가지로 제가 크로스를 올릴 때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다라고도 이야기를 많이 했어서 제가 판단하는 규성이한테 크로스를 올려야 되는 방법 중에 하나는 그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자기 칭찬하니까 굉장히 좋아하시네요.아 그렇군요. 칭찬이 필요하죠. 맞습니다. 개인 질문을 하나씩 드려볼텐데요. 사실 뛰어난 외모로 먼저 화제가 됐잖아요. 본인 입장에선 어떤 마음인지 궁금해요. 나는 외모보다 실력이 더 좋은데.

[김진수/축구대표팀 : 아니요 저는 제 딸하고 키즈카페도 가야하고 1년 동안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었어서 이제 시즌이 다 끝났으니까 아기랑 많이 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역시나 또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마지막 인사말이었습니다. 저희 세 분 정말 나와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정말 수고하셨따는 말씀을 정말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4년 뒤에 또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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