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안겨준 태극전사를 만나다...조규성·김진수·백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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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호준석 앵커■ 출연 : 조규성 축구대표팀 공격수 (전북 현대), 백승호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전북 현대), 김진수 축구대표팀 수비수 (전북 현대)*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지금 저를 부러워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국민들의 가슴을 크게 뛰게 했고 전국적으로 치킨과 맥주의 소비를 크게 촉진한 세 남자를 초대했습니다. 김진수 선수, 백승호 선수, 조규성 선수 생방송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지금 얼굴을 제대로 못 보여드렸거든요. 다시 한 번 카메라 몇 번이죠?감사합니다. 다음은 4%의 사나이. 백승호 선수입니다.그 위치에서 슛을 때리면 들어갈 확률은 4%라는 그 골을 성공시킨 4%의 사나이입니다. 다음은 한국 축구의 미래, 전 세계 여심을 뒤흔든 조규성 선수.감사합니다.

와이프한테도 출정식 하기 며칠 전에 못 갈 것 같다고 제가 먼저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출정식이 끝나고 나서 와이프가 저를 데리러 왔을 때 와이프는 다른 말 없이 이제 집에 가자고. 이제 집에 가자고, 고생했다고 그렇게만 얘기하고 돌아가는 차 안에서는 말 한마디도 안 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어요. 와이프한테 너무 감사하다고 이야기도 하고 싶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사실 이번에 월드컵을 나가지 못했다면 책 쓰자 그랬거든요. 농담식으로 저한테 그렇게 이야기를 했었는데 저 개인에게는 이전에 두 번의 월드컵의 아픔이 있었고 제 개인의 상처가 있었는데 그거를 가족들한테까지 나눠주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이제는 저도 어디 가서 추억이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고 그게 저한테는 추억일지 모르지만 또 제 와이프한테는 다른 방법으로 상처로 남아있더라고요. 그래서 웃으면서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제가 책 이야기도 했었던 거고.

저는 항상 제가 그냥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주변에서 제가 부족한 것들을 많이 물어보고, 그런 것들을 피드백을 받았을 때 그런 것들 위주로 내가 어떻게 하면 되겠구나, 그런 걸 생각하고 제가 부족했던 부분을 다시 훈련으로 채워넣고 그런 편인 것 같아요.그런데 내가 노력해야 되겠다는 마음은 모든 사람한테 있는 마음인데 그게 유혹이 생길 때도 있고, 좀 오늘은 쉬면 안 되나 할 때도 있고 젊은 나이니까 여러 가지 하고 싶은 것들도 많고 그럴 때 이겨내는 자기만의 방법이 있나요?[백승호]여러분들의 인고, 자기를 이겨내는 것, 그런 것들이 쌓여서 이번에 우리 모든 국민들한테 기쁨을 줄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들고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게 됩니다.저는 그때 김천 상무라는 군대 소속 팀에 있었을 당시인데 저는 그때 명단 발표인지도 몰랐어요, 그날이.

선수들이 저희가 경기를 승리하고 나서 우루과이랑 가나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스탭들 핸드폰으로 경기를 보고 있었어요. 보면서 그냥 이대로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가나 선수들이 조금 더 시간도 끌어줬으면 좋겠고 이대로 그냥 경기가 끝나서 저희가 16강을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가장 컸던 것 같아요.후반전 시간이 45분 끝나고 추가 시간 들어갔을 때 점점 우리가 이길 확률은 희박해지고 있을 때 그때 어떤 마음이었습니까, 선수들이? 그러니까 추가 시간 들어가기 직전에.두 번째 골 득점하기 전에요? 저희가 질 거라고 생각을 안 했어요. 그날 경기를 저희가 잘했기 때문에 선수들이 그날 경기를 잘하고 자기가 처음에 볼 잡았을 때 첫 터치하고 이런 부분들에서 느낌이 오는 경우들이 조금 있거든요. 그래서 제 개인의 느낌으로 봤을 때는 경기를 질 거라고 생각을 하지 않았었어요.네, 저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경기를 뛰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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